진품 클레이모어

2005년 8월 10일 오후 4시 스코틀랜드 – 에딘버러 BraveHeart를 보다 보면 Wallace와 그 친구들이 들고 나오는 커다란 양손 장검이 보이는데, 이것이 스코틀랜드의 전통 칼, Claymore 다. 스코틀랜드는 유럽의 구석대기에 있는 데다가 나라가 온통 산지였기 때문에 문명의 전파가 크게 늦었는데, 자연히 부족 국가에서 중앙집권적 율령 국가로의 변화 또한 뒤떨어졌다. 자연히 스코틀랜드의 왕권은 처음부터 약할 수밖에 없었다. … Continue reading 진품 클레이모어